'2235억원' 횡령·배임 1심 앞둔 최신원… 잠잠한 SK
(게재일시 : Premium 2022-01-27 10:33 / Free 2022-01-27 10:33 / HTS 2022-01-27 10:33)
![]() |
SK그룹이 27일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1심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9월9일 서울중앙지법에 열린 16차 공판에 출석하는 최 전 회장. /사진=뉴스1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회장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의장 등의 선고공판을 27일 오후 2시 진행한다.
검찰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최 전 회장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1000억원, 조 의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그룹 관계자들은 징역 2년에서 5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최 전 회장은 오너 일가에서 태어나 높은 지배력을 행사하고 온갖 경영 권한을 누렸다”며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전 회장은 최후 진술에서 “죄 유무를 떠나 많은 사람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는 것이 마음 아프다”며 “벌하실 일이 있다면 저를 벌하라”고 말했다.
SK는 최 전 회장 및 조 의장 재판을 앞두고 잠잠하다. SK 관계자는 “결과가 나오기 전에 특별한 입장이 있겠느냐”며 “재판이 끝나야 회사 입장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당사자 및 법원 입장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며 “판결을 면밀히 검토한 후 입장 발표 여부를 정하겠다”고 했다.
☞ "매끈한 등라인"… '있지' 리아, 이런 노출 처음이야
☞ "아슬아슬 끈 비키니"… 99년생 치어리더, 미친 몸매
☞ "예원누나 있네"… 세븐틴 숙소에 의문의 여성이?
☞ "초밀착 샤넬 원피스 얼마?"… 제니, 완벽 몸매
☞ "남편 자리에 자식같은 男"… 박세리 '연애운' 보니?
☞ "아슬아슬 끈 비키니"… 99년생 치어리더, 미친 몸매
☞ "예원누나 있네"… 세븐틴 숙소에 의문의 여성이?
☞ "초밀착 샤넬 원피스 얼마?"… 제니, 완벽 몸매
☞ "남편 자리에 자식같은 男"… 박세리 '연애운' 보니?
해당 기사는 머니S(moneys.mt.co.kr)에서 제공한 것이며 저작권은 제공 매체에 있습니다. 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해당 언론사에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