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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채비…"美 법인 유상증자"
(게재일시 : Premium 2022-09-29 10:23 / Free 2022-09-29 10:23 / HTS 2022-09-29 10:23)

[프라임경제] 롯데케미칼(011170)이 배터리 동박 제조 기업 일진머티리얼즈(020150)를 인수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롯데케미칼은 미국 배터리 소재 사업 투자기업 '롯데 배터리 머티리얼즈 USA(LBM)'의 주식 100주를 2750억원에 추가 취득하는 안건을 28일 의결했다.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위한 재원 마련에 나선 것이다.

업계는 롯데케미칼이 일진머리티얼즈를 품으면 단숨에 배터리 소재 강자로 도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배터리 소재 분야에 총 4조원을 투자해 연간 매출 5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빠르게 투자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롯데케미칼은 국내 배터리 기업 스탠다드에너지과 협업해 ESS 사업 확장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전기차 배터리 전해액유기용매 투자 △미국 양극박 생산 기지 구축 등 배터리 소재 사업 확장에 발을 들이고 있다. 이에 일진머티리얼즈 인수가 완료되면, 관련 업체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LBM은 배터리 소재 사업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일진머티리얼즈 주식회사의 지분 인수 등에 필요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면서도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의 인수 건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고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대금 확보를 위한 안건이 통과된 만큼 사실상 인수는 확정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롯데케미칼이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은 2조5000억~2조7000억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롯데케미칼의 현금성 유동자금이 약 3조원 수준이다. 이에 인수까지는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추가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자금 조달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기사는 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에서 제공한 것이며 저작권은 제공 매체에 있습니다. 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해당 언론사에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