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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실적악화 불구 배당성향 2배 상승…100% 육박
(게재일시 : Premium 2019-07-12 07:17 / Free 2019-07-12 07:17 / HTS 2019-07-12 07:17)


소니코리아(대표 오쿠라 키쿠오)가 지난해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배당규모를 늘리면서 배당성향도 2배가량 상승했다.

12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500대 기업 중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52개 외국계 기업(공동지배 포함)의 배당현황을 조사한 결과, 소니코리아의 배당성향은 △2017년 50.0% △2018년 96.2%로 46.2%포인트 상승했다.

소니코리아의 배당성향은 1년 새 두 배 가량 상승해 100%에 육박한 상황이다.

같은 기간 소니코리아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179억8100만 원에서 지난해 103억9400만 원으로 42.2%(75억8700만 원) 감소한 반면, 배당금은 89억9000만 원에서 100억 원으로 11.2%(10억1000만 원) 늘렸기 때문이다.

△매출액 -6.5%(1조2836억 원→1조1995억 원) △영업이익 -39.2%(224억4700만 원→136억4000만 원) △당기순이익 -42.2%(179억8100만 원→103억9400만 원) 등 지난해 소니코리아의 실적지표가 모두 악화됐음에도 배당은 늘었다.

소니코리아의 최대주주는 소니 오버시스 홀딩스(Sony Overseas Holding B.V.)로 지분율 100%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배당금도 전액 이 회사로 지급되는 구조다.

최근 일본정부의 반도체 핵심소재에 대한 수출규제로 우리나라에서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기업인 소니코리아 사업에도 불똥이 튈 우려가 크다.

향후 실적부진이 이어지더라도 소니코리아가 지난해처럼 올해도 배당규모를 확대해나갈 수 있을지, 배당정책에 전반에 대해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재아 기자 / leejaea555@ceoscore.co.kr]

해당 기사는 CEO스코어데일리(www.ceoscoredaily.com)에서 제공한 것이며 저작권은 제공 매체에 있습니다. 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해당 언론사에 하시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