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SHIP LOGIN

아이디
비밀번호

070-4459-4411

Logo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3사 합병 3~4분기 제시"
(게재일시 : Premium 2020-03-27 15:12 / Free 2020-03-27 15:12 / HTS 2020-03-27 15:12)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27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정기주주총회에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합병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 오는 3~4분기 중 법률 검토 등을 끝내고 합병 방안을 주주들에게 제시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서정진 회장은 이날 온라인 음성 연결을 통해 주주들에게 “ 올해 3~4분기 정도에 내부에서 논의를 통해 합병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 이라며 “ 나는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주주들의 뜻에 따라 합병에 동의를 구하는 식으로 하겠다” 고 말했다. 

3사가 합병하게 되면 단순합산 시가총액 규모는 32조원대가 된다. 

서 회장은 “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의 제품 판매와 생산을 책임지고, 제약이 케미컬 의약품을 만들고 있는데 3사를 합쳐 종합제약사로 발전하는 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셀트리온 그룹의 합병 계획은 3사의 주주들이 일정 비율 이상 동의해야 가능하다. 서 회장은 “ 합병을 반대하는 주주가 많으면 회사가 해당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며 “ 매수 자금에 한계가 있으므로 얼마 정도의 동의가 필요한지 등을 알아볼 것” 이라고 설명했다.

서 회장은 이날 은퇴 계획에 대해서 언급했다. 서 회장은 “ 경영과 소유 분리를 위해 회사는 전문경영인들에게 내주고 2세들은 이사회 의장 역할을 할 것” 이라며 “ 이사회 의장은 주로 투자에 대한 결정을 하게 될 것이며 내가 조언자 역할으로 계속 남아 순기능은 살리고 역기능은 최소화해 주주들이 걱정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고 설명했다. 

박정은기자[pj9595@mdtoday.co.kr]


해당 기사는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에서 제공한 것이며 저작권은 제공 매체에 있습니다. 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해당 언론사에 하시기 바랍니다.